막둥이를 낳고 나서부터 조금씩 아파오던 다리가 요즘 들어 통증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

낮보단 밤이면 통증은 말할수 없을정도로 고통스러워 찾은 병원...

한시간를 기다려 의사 선생님과 마주 앉아 몇마디 주고받고 옆에 준비된 침상에 누워 몇군데

누르고 두드려 보고선 CT랑 X-ray 촬영...

처방전 받고 나니 진료비가 130,000원...

엄청나게 비싼 병원비에 포도아지매 간이 콩알만...

요즘 물가 비싸다 비싸다 하더니만 돈 십만원이 돈이 아니로쎄...

그 옛날 돈 만원이면 뭐든 다 할수 있었던거 같았는데...

지금은 돈 십만원은 그 옛날 만원만 못하다.

세월이 갈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서민만 살기 힘들어 지는 세상...

지금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을 뽑는다 난리다.

제발 이번 18대 대통령은 우리 서민들을 위한 서민에 편에서 아니 국민을 위해 헌신 해 줄수

있는 이가 되었음...

돈 십만원 조금 넘게 나온 병원비에 신세 한탄 하는 포도아지매...

오늘은 무능력한 내 자신이 한탄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