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남매가 농장 한켠에 자리를 잡고

한껏 캠핑 분위기를 내고 있네요.

오늘 캠핑요리는 삼겹살 구이에 쌈채소들

"엄마 짱" 짱!짱! 연발하는 삼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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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공기에 텃밭에서 삼남매가 직접 기른 쌈채소 샐러드

할머니가 담근 된장, 엄마표 김치,

지난해 담근 매실엑기스에 얼음 동동 띄운 매실주스

이것이 오늘 삼남매 캠핑요리의 주재료​

아빤 발코니 한켠에 열심히

삼남매의 캠핑 분위기를 위해 텐트를 치고 있네요.

이곳에서 오늘 삼남매의 캠핑요리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드디어!!!

오늘 캠핑요리 이야기의 주인공 텐트 설치 완료

큰아이 모기땜시 얼굴만 내밀고 인증샷!

동생들은 캠핑요리 시식중

막둥인 벌써 쌈 싸서 고기를 먹는맛을 알아서리

쌈이랑 고기랑 참 맛나게도 먹는답니다.

캠핑요리에서 삼겹살구이는 거의 황제죠

마당에 불을 짚어 캠핑요리의 황제

삼겹살를 열심히 굽는 아빠 ㅎㅎ

자식이 뭔지 제비 새끼마냥 짹짹 거리는 입속에

넣어주기 위해서리

 

지글지글 돌판에서 구워지기 시작하는 삼겹살구이

절로 입맛이...침이 고입니다.

캠핑요리는 역쉬~~~삼겹살이 빠지면 안되죠.

삼겹살을 돌판에 굽다보니

고기는 절로 기름기가 쫘악 빠진답니다.

노릇노릇 맛나게 익어가는 캠핑요리

빨리 달라는 아이들 성화에 가져가야 겠네요.

밤이 되니 무덥던 더위도 물러가고

서늘해서인가 참 따스해 보입니다.

캠핑요리의 주인공 삼겹살 한점 입안에 넣으니

참 맛나네요.

그리고

오늘 삼남매 캠핑요리의 하이라이트

불꽃놀이 !!!

까만 밤하늘을 예쁘게 장식하는

불곷놀이 !!!

오늘 삼남매의 캠핑요리 이야기는

이렇게 불꽃놀이의 아름다운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하면서 끝이 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