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다니는 피아노학원에서
그간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내는날
곱게 메이컵도 하고 이쁜 드레스도 입고
공연전 리허설 하는 장면입니다.
언제 저렇게 실력이 늘었는지
자식자랑은 팔불출이라는데...ㅎㅎ
그래도 자랑질 하고 싶네요.
언니만 이쁜 공주 옷 입었다며
뽀로퉁해 있던 둘째아이
카메라 가져다 되니 이쁘게 포즈...
누나 옆에 앉아선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는 막둥이
엄마! 나두 피아노 배우고 싶다네요.
오늘 브레멘음악대 연주회 피날레
10월에멋진날에를 합창으로
오늘 연주회가 끝이나네요.
이쁘게 포즈 취해 주는 아이들이 있어
행복한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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