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묶어주는시기,포도여행텃밭이야기
조금후면 김장철이네요.
포도여행 텃밭에 키우고 있는 배추
더 추워지기전에 배추 속이 꽉 차라며
김장배추묶어주는시기에 맞춰
오늘은 김장배추를 묶어 주는 작업을 했네요.
자연에 맡겨 키우는 배추인지라
여기저기 벌레들의 침입 흔적들
시골살이를 시작하면서
좋은점 하나 건강한 농산물을
맘껏 아이들에게 먹일수 있다는거다.
오늘은 어머님과 함께 김장배추를
묶어주고 오늘 저녁 반찬거리로
배추를 조금 뽑을까 합니다.
배추된장국 생각만으로
입안가득 침이 고입니다.
올해는 김장배추가 적지는 않을까
어머님 걱정이 늘어지시네요.
우리집 김장 할 만큼만 짓는 배추농사
내년엔 절임배추를 판매 해 볼까 합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김장배추
자연이 낳고 자연이 키워준 김장배추
올겨울 우리집 반찬으로
당당하게 변신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돼지고기 수육에
김치속 듬뿍 넣어 절인 배추에
돌돌 말아 먹으면... 꿀꺽~
올해는 서둘러 김장을 해야겠네요.
마을회관 앞 노오랗게 물든 은행나무
넘 이뻐 한컷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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